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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검

➳ 겉으로 보이는 용도로만 쓰이는 은색의 펜싱검, 손잡이 부분에는 검은 보석이

꽃잎 모양으로 장식되어있고, 사용감 없이 깨끗하고 말끔해 보인다.

흰장갑

➳ 손에 끼고있는 검은 장갑과는 다른, 부드러운 면 재질. 비상상황을 대비한 여분이다.

검은 반지

➳ 장갑을 끼지 않을때 끼곤 하는 검은 반지. 평소에도 소지하고 다니는 듯.

전 초고교급

황제 

“  충성을 맹세하도록, 후회는 없을거라 장담하지.  ”

맥스 베이헨

Mex Beihen

マックス - ベイヘン

皇帝,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신하들과 함께 국가의 사안이나 군사적, 교류적인 문제를 직접 관리하는, 국민들에게 우러름을 받는 존재. 더불어, 나라 '베이헨'을 통치하는 세습군주를 흔히 칭하는 말이다.

★★★★★

이름 있는 나라의 황제.

그 높은 위치 만큼,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를 알고 있었다. 

28

 

52기수

 

/체중

168.9/52

 

Male

 

베이헨

 

4/21

활동 구역

일본

키보가미네 학원 출석률

5

중요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은 일주일에 최소한 두세번은 등교를 했다.

1지부 지부장

혈관은 녹슨 핏물이 역류하느라 아우성이다

잔혹한 중세가 고개를 쳐들었다

늑골 안쪽에 날리는 깃털로 날개를 지었다

밤에 자라는 독초를 잘라 망토를 짰다

화형대 높은 장작더미를 기어오르는 내 무릎을 위해,

끔찍이 아름다운 연옥을 위해.

조정인, 날개에 바치다.__

1.Thema

https://youtu.be/cYp-x2aa9NM

A_hisa Suiren.

 

2. 결벽증

심한 편은 아니나, 더러운 것을 만지지 못한다. 초고교급이 되기 이전에는 더러운 것이라면 시선을 두고 있지도 못했을 정도로 증세가 심했다고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차차 상태가 호전되어 왔다. 지금은 맨살에 직접 닿는 것만 아니라면 어느정도 참을 수 있게 되었다고. 인상을 대놓고 찌푸리는 것은 여전하지만 말이다.

 

3.체향

시원한 풀내음에 옅은 박하 냄새.

그 만의 체향이 아니라, 박하향과 유사한 화한 느낌의 향수를 따로 뿌리곤 해 이른 아침에는 박하 냄새가 강했다가, 저녁이 될수록 풀내음이 강해진다. 향수는 어릴 적부터 뿌려온 것으로, 늘 같은 것을 사용해왔다. 자신의 향이 강하고 분명한 탓인지 타인의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주 상대방의 향수에 관심을 두곤 하는 듯. 같은 박하향에는 무디다.

 

4.검술

황제인 만큼 형식 상으로라도 배워둔 운동이 검으로, 펜싱을 겸한 검술 실력은 수준급이며, '보기 좋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자주 즐기거나, 대결의 승패를 우선시 하는게 아니기도 해서 대련용이 아닌, 보여주기 용으로 쓰이곤 하는 듯. 사교모임에서 그의 검무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는 겉으로 보여주기 위한, 아름답기만한 검무를 하는 것 만이 아니였다. 그의 특기는 검무보다는 검을 사용한 대련으로, 힘이 없다거나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거짓이다. 그가 생활 중 몸을 크게 움직인걸 본 사람이 있던가? 아니면 허리춤에 차고 있던 검을 잡았던 적은? 약한 척을 했던 것은, 그저 더 다가가기 쉬워보이는 황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였다.

5.베이헨?

유럽 부근에 위치한, 계급 사회의 독립 국가. 국화(國花)는 검은 장미.

평화를 추구하고 고고함과 지성적인 모습을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두고 있어, 대부분의 국민들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이에 대해 극도로 심한 반감을 보이곤 했다.(범죄에 유독 엄격한 처벌을 내리기도 했고.) 예술을 중시하고, 학문을 배우는 이들이 대부분.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라라고 불리우는 만큼 사람들 역시 이를 위해 많은 덧붙여, 가장 중요한 이야기로, 계급 사회가 생활의 깊은 부분까지 파고들어 있는데, 이는 입는 옷, 먹는 것, 즐기는 것들의 자유에까지 계급이라는 것이 닿아있었다. 이를 어기는 행위는 '범죄'로 판단, 엄격하게 제한되고, 처벌을 내린다.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2년동안 나라의 분위기가 크게 기울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2년 후 수 많은 이가 반역자로 몰려 추방되거나 사형되며 다시 바로잡혔다.

 

5-2. 지형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도시와 수도, 지방 가릴 것 없이 곳곳에 풀이 무성하게 자란 자연 친화적인 나라.

건물들과 벽들의 색은 보통 하얀색, 거리의 가로등에는 조그마한 스피커가 있어, 새벽의 길거리에는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흐르곤 했다. 사계절 내내 온난한 기후 덕분인지 사람들은 가벼운 옷차림이 대부분이다. 평화롭고, 깨끗하며, 고요하다. 나라를 가로지르는 맑고 깨끗한 물의 나타인 강(Natain river)이 특징으로, 이 경치는 베이헨의 명물로써,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다. 사족으로, 매 4월에는 나타인 강의 시작에서 사람들이 모여 나무배를 띄워내린 후, 3일간 축제를 열어 먹고 마시고 즐기는 규모있는 전통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이 3일간은 모두 공휴일!)

 

5-3. Beihen

가문의 문양은 장검에 꽂혀 힘없이 으스러진 장미의 모습을 가졌고, 푸르른 녹안과 예쁘장한 미모는 베이헨들의 상징, 자랑거리나 다름이 없었다.

 

6.전 초고교급 황제

Mex. Beihan 가문의 가주이자, 나라 베이헨의 황제.

16살의 나이에 황제의 자리를 물려받았으나, 어린 나이임에도 흐트러짐 없이 황제의 역을 소화해냈다. 강압적임에도 완벽한 정치, 시민들을 고루 살피는 인망. 이런 요소들이 높이 평가되어, 감히 초일류라고 판단할 수 있게 되자, '초고교급 황제'로써 키보가미네 학원에 스카우트 되었다. 거절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였으나, 결과는 예상 외. 긍정을 표하고선 스카우트에 응했고, 이어지는 실기시험에서는 ㅡ단기간에 점점 발전해가는ㅡ 베이헨의 긍지높은 문화들과 자신의 실적을 보고하며 쭉 인정받았다.

"친절하고 인망 높은 황제님이라고 한다며? ...아니 그런데, 대체 왜 계급같은건 없애질 않는거람."

7.정치

그가 하는 모든 정치나 그에 관련된 판단, 행동들은 모두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따라하는 것 뿐이다. 그는 똑똑하거나 지혜롭지 않다. 때문에 어떤 상황이 들이닥치면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다가도 상대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며 말을 물리곤 했던 것이다. 상대의 의견이 어머니의 의견과 닮았을 수도 있으니까. 실제로 닮았다면, 그것이 어머니의 이상향과 좀 더 비슷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의견을 바꿨기도 했고.

 

+어머니와 자신을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은 자신이고, 어머니는 어머니. 그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지금, 말 그대로 '이상적'이였던 어머니의 모습을 이용하는 것 뿐. 

 

+ 실제로는 머리를 써서 판단하기 보단 직감에 맡기는 빈도가 더 높은 편이다. '판단이 빠르고 이성적이다'라고 평가되왔던 것들은 그의 매서운 직감과 관찰력이 한 몫을 한 것이 대부분. 주변의 섯부른 판단에 그가 굳이 숨기지 않았던 사실들도 잘 가려지곤 했고, 의도한 것인지는 몰라도, '완벽한 괴물'이라는 소문을 부풀리는 데에는 한 몫을 해냈다.

 

[지부장으로써]

미래기관에는 키보가미네 학원 졸업 후, 3년 뒤 22살의 나이에 뒤늦게 입사했다.

지원한 지부는 1지부, 6년이 지난 현재에는 미래기관 1지부의 지부장 자리까지 올라가 미래기관의 일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지부원들을 유독 신경쓰고 아끼는 모습이 보인다. 타 지부원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아니나, 충고와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는 듯. 사람에 따라 대하기 까다롭고, 부담스러운 상사로 보일 수도 있겠다.

 

 

내 유토피아엔 너도 있었다

사실 너만 있었다

네가 있어야 했다

백가희, 당신이 빛이라면_

 

#1 [ 이기적인ㅣ자존감 높은ㅣ욕심있는 ]

"대답할 수 있다면 대답해보도록, '무슨 문제가 있지?'라고 물었다."

맥스는 자신이 이기적이고, 자존감 높으며, 욕심까지 가득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것을 숨기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것임에도 더 가지려 하며, 자신이 높은 사람이고, 무시 받는 것은 상상도 못할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 그 역시 그런 자신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 이것은 그와 짧은 시간을 함께 했더라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요소였다. 이런 성격들 만을 따진다면 그는 지극히 개인주의였기에, 사람들은 그가 단체활동에 적합하지 않고, 혼자 할 일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섯불리 판단하곤 했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만큼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성공을 일구어내고, 자존감이 높은 만큼 당당해지며, 욕심이 있는 만큼 그의 주변이 풍족해진다는 모순적인 결과가 하나 둘 나오게되고, 맥스가 다른 이들을 이끌 자격이 없다며 얕잡아 평가하던 사람들은 그제서야 조용히 입을 다문 것이다. 

 

#2 [ 엄격한ㅣ신경질적ㅣ이상주의 ]

"재능을 낭비하지 마. 뒤쳐지지 말고 잘 따라오라는 뜻이다."

그는 그렇게 자신과, 자신의 주변이 함께 완벽해지고 우수해지기를 바라곤 했다. 그래, '완벽한 자신'에게는 '완벽한 환경'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은 혼자가 아니였다. 자신에게만 철저히 기준을 세우고 지켜나가선 불가능한 일이였으며, 그에 따라 자연스레 타인에게도 점점 자신의 의견이나, 말 그대로 '쓸모'를 강조하게 되는데. 강요하는 태도나 언행들이 겹쳐지며, 엄격하고, 짜증나는 사람. 완벽주의자에, 툭하면 화를 내는 사람! 정도로 판단되어 그를 칭하는 수식어로써 입들에 오르내리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정작, 맥스 본인은 이런 이야기들에 아량곳 하지 않는 분위기이다.(애초에 듣지도 않는 것 같고.)

 

#3 [ 완벽한ㅣ균형잡힌ㅣ중재하는 ]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도록 하지, 자... 너부터 말해보면 되겠군."

그는 늘 중립에 서있었다. 자신이 낸 의견이라고 해도, 다툼이 생기면 곧잘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는 애매모호한 태도가,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겠다' 는, 자신이 내세운 의견조차 내버리는 태도가. 평소에 거론되는 곧은 기준을 가진 그와는 크게 달랐다. 하지만, 이쯤에서 되짚어보아야 하는 것이, 그는 한 나라의 황제로 살아왔으며, 지금도 황제의 자리에 서있다. 모든 이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해나가는 것은 지도자의 이상적인 모습이라 할 수 있었으며, 맥스도 그 이상의 기준에 만큼은 유독 수긍하는 듯 했다. 중심에 서서 어느 쪽에도 기울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고,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심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싸움이 벌어지면 우선 어떻게던 모면하고 빠져나오려는 생각을 하는 모습들이. 자주 방관자의 모습과 겹쳐보이곤 했다.

 

+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변화는 최대한 피하려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 기본적인 언행 자체가 예의바르지 못하고, 상대를 내리 까는 듯 느껴진다. 예의를 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조금 잦아들기도 한다.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 ESTJ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181117&cid=51069&categoryId=51069&expCategoryId=51069

"정직하고 헌신적이며 위풍당당한 이들은 비록 험난한 가시밭길이라도 조언을 통하여 그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사람들을 인도합니다. 군중을 단결시키는 데에 일가견이 있기도 한 이들은… 법과 사회 질서의 중요함을 굳게 믿는 이들은 헌신과 공명정대한 삶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하는데, 특히 업무적으로 게으르거나 부정을 저지르는 이들은 가차 없이 벌하기도 합니다. … 나아가 이들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엄격한 가치관이 함께 일하는 다른 이들에게도 반영되기를 원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이들의 기본 성향 때문에 함께 일하는 동업자나 부하의 무능력함, 태만, 심지어는 부정직함으로 이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경우 심한 불호령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힘 ★★★★★☆☆

지능 

관찰력 ★★★★★☆☆☆

정신력 ★★★

운 ★☆☆☆

※전 초고교급 혁명가, 엔틱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듯, 맥스가 일방적으로 적의를 띄고 있다.

엔틱이 대화를 시도 할 때마다 거부하며 이리저리 고집을 피우는 꼴을 보기에, 맥스가 일방적으로 억지를 부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미묘한 신경전으로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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